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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13기..
그냥 티비에서 하길래
우연히 봤다.
보다보니까 한번 봤던거같다.
아마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봤겠지.
음.
뭐 딱히 싫어하는 배우는 커녕
다들 좋아하는 사람들만 나와서좋았다.
신민아 옷이 다 귀엽고 화려해서 눈이 즐거웠다.
신민아 예전엔 별로였는데, 매력있는것같아! 흐음..
류승범은 뭐.
가만히 서있어도 멋지다.
웃을때 입꼬리가 내려가고(?), 눈썹이 팔짜(?)가 되는데
웃는게 너무 애잔해서, 웃는거만 봐도
괜히 마음이 퀭하다.( 당췌 무슨말인지.)
그리고, 김강우는.
음.
그냥 좋더라. 뻔뻔하게 생겼다 그래야되나? (..)
하지만 류승범도 그렇고, 이런 로맨틱 코메디에 나오기에는 그들이 발산하는 아우라가 조금 아깝다.
시간때우기엔 초큼 아깝지만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