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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싶었을 뿐이야
음.
포스터처럼 꿈같은 내용은 아니었고,
포스터처럼 사랑스러운 내용은 맞았다.
아아. 정말이지
이런 사랑..
사랑해서 죽은거라니.
너무 동화같아서 오히려 슬펐다.
어줍잖게 백혈병같이 맨날 등장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니라.
계속계속계속 동화를 던져서 나중에 받았을뿐.
타마키 히로시도 좋아하지만,
미야자키 아오이 아주그냥, 러블리타입ㅠ
결말도 제법 맘에 들고
성장영화가 아닌 성장영화라서
참신(???????)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위기 너무좋다.
사랑스러운 사랑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