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ter/film

나이트 플라이트

M.U 2010. 5. 19. 18:53

 

 

나이트 플라이트
감독 웨스 크레이븐 (2005 / 미국)
출연 레이첼 맥아덤즈, 킬리언 머피, 브라이언 콕스, 제이마 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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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먼저 감독 얘기를 하자면

웨스 크레이븐은 나이트메어랑 스크림으로 유명하다.

두 개 다 좋아하는 편이고, 특히 스크림은 많이 웃겼지만

제법 재미있게 봤었다.

이 감독이 만드는 쫓고 쫓기는 장면은 정말 맘에 든다.

 

그리고 여주인공인 레이첼 맥아덤스.

핫 칙에서 알게됐고, 다른영화는...아, 퀸카로 살아남는법.

연기를 잘하고 아주 예쁘다.

금발이였을땐 정말 머리 비고 예쁜역할 잘어울린다고 생각 했는데,

머리가 검어서 처음엔 못 알아봤다. 완전 초 커리어우먼!!

매력적인 배우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도 린제이는 보이지도 않았다.

악역(?) 이였던 레이첼이 훨훨 좋았다!!!

 

 

남자 주인공, 킬리언 머피.

아. 진짜 목소리 죽음이다. 진짜 목소리가~~!! 엉엉ㅜㅜ

그리고 눈 색깔 하며, 완전 진짜, 뭐랄까ㅡ

멋있다!!!!!

 

목소리때문에 얼굴이 죽는것 같지만, 얼굴도 핸섬하다.

영화 간간이 보이는 인간적인 면모에,

사실 레이첼하고 사랑에 빠지는건가 하고 생각했을 정도.

공포영화를 보면서 이런생각을 한건 처음이라서 즐거웠다.

살인청부업자치고는 너무 멋지다. 흙흙.

분명 나쁜놈인건 알겠는데, 매력적이야!!!

 

진짜 딱 까놓고, 저새낀 완전 나쁜놈이다!!! 보다는

악역도 매력이 있으니까, 더 영화 볼맛이 난달까.

예를 들자면, 텍사스에 나오는 귀염둥이 앤드류는 아무리 귀여워도

절대 멋지다는 생각은 안드니까.

이래서 내가 피카레스크를 좋아하는건지도?

 

 

아무튼 두번째 보는건데도 재밌었다.

고 2때 학교에서 봤을때 킬리언 머피 목소리에 반해서

완전 귀를 활짝 열고, 열심히 봤었다.

킬리언 머피가 나온 다른 영화는.....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밖에 모르겠다.

플루토에서 아침을, 꼭 봐야지!!!